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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35명 위촉남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1층 강당에서 공약실천계획 조정 및 평가와 관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 공약이행현황 평가, 개선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포함한 185명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 면접 등을 통해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5월 31일과 6월 14일 3회에 걸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결과와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도출하여 7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작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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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인일자리 3천개 확보 임박!!순창군이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3,000개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는 최영일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취임 초기 1,821개였던 노인일자리는 2024년 2,833개로 대폭 늘었다. 이에 더해 최근 순창군이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순창형 사회서비스사업인 자원순환단 사업을 선도모델 사업으로 100개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아직도 노인일자리가 부족해 애태우고 있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순창군의회,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농협은행순창군지부 등 7개 기관이 함께하는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6개 기관장은 예산지원, 지역사회 환경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앞으로 해당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추진하게 될 선도모델사업(자원순환단)은 순창의 지속적인 탄소저감으로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현안 중 하나인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와 양질의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중으로 사업참여자 100명을 선발하고, 이날 협약을 맺은 관내 유관기관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배출된 폐플라스틱(페트병)을 수거해 세척 및 분리 후 자원순환기를 통해 재생플라스틱 원료인 플레이크(얇은조각)로 가공할 예정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순창군은 노인인구가 이미 36%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소득보충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꼭 필요한 노인복지 사업”이라며“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최대한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은“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창군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선도모델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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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 운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는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반나절 버스 투어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6개의 주제로 코스를 구성했다. 시민들의 미래유산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코스별로 문화해설사를 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투어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운영한다. ‘피란수도 부산’ 코스는 ▲감천문화마을 ▲산복도로(초량이바구길) ▲장기려기념관 ▲동항성당 ▲소막마을을 답사한다. ‘문화로운 부산’ 코스는 ▲에프(F)1963 ▲부산시민공원 ▲범일동 재봉틀거리 ▲부산평화시장을 답사한다. ‘저항의 꽃 부산’ 코스는 ▲상해거리 ▲박차정 생가터 ▲3.1운동 발생지(동래장터) ▲민주공원 ▲충혼탑을 답사한다. ‘영화로운 부산’ 코스는 ▲조선키네마주식회사 ▲40계단 ▲동광동인쇄골목 ▲국제시장 ▲영도선착장을 답사한다. ‘다채로운 부산’과 ‘예스로운 부산’은 사진투어 코스로 각각 ▲감천문화마을, 장림포구 ▲보수동책방골목, 영도선착장을 답사 후 사진작가와 함께 스냅사진을 촬영한다. 시는 상반기에 ▲피란수도 부산(6.2.) ▲문화로운 부산(6.8.) ▲다채로운 부산(6.9.), 하반기에 ▲저항의 꽃 부산 ▲영화로운 부산 ▲예스로운 부산 코스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참가 신청은 내일(20일)부터 부산미래유산 누리집(www.busan.go.kr/futureheritage)에서 회차별 20명 이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경에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www.busan.go.kr/nbnews) 및 부산미래유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다양한 부산의 미래유산을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산의 미래유산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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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환 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남북관계 정상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 등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의 합의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및 공감대 확산 등 평화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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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16일 창조나래(별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과 전북에듀페이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북에듀페이는 전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면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비다.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전북에듀페이(학습지원비)는 지난해 도내 고등학교단계연령인 16~18세를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9~18세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초‧중단계(9~15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5만원, 고등학교 단계(16~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직접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전북에듀페이지원과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전북에듀페이 지원으로 하고싶은 공부를 할 때 비용걱정이 줄어 좋았다”고 하며 전북에듀페이로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해 교육감과의 만남의 자리가 만들어져 매우 뜻깊다”면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만남과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당연히 전북의 청소년들이며 우리의 미래”라면서 “전북에듀페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학업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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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돌봄 공간’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늘려나가고 있다. 시는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양육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노송동에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을 신규 조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은 지난 1월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덕진점)이 문을 연 지 3개월 만에 조성됐으며,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실시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서노송 서로봄 플랫폼(완산구 물왕멀1길 11-36) 1층 116㎡ 공간에, 프로그램실과 실내놀이터, 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자녀 돌봄을 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공동체 구성·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향후 맞벌이 등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양육지원과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평가 받는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신동 △에코시티 △혁신도시 △삼천동 △덕진동 △노송동 등 총 6곳(완산구 3곳, 덕진구 3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운영해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3만 명 정도의 아동과 보호자가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의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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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상단과 함께하는 홍단마켓 개최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 이하 청년상단)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로컬문화 콘텐츠인 홍단프리마켓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옥정호 붕어섬과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붕어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인생네컷’포토존이 마련되어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단프리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특산물, 간식거리, 반려동물사료 등 임실지역셀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됐고, 아울러 임실예총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옥정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5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임실만의 청년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청년상단이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찾는 문화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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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문화도시 고창군,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연다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창 꽃정원단지(고창읍 노동리35) 일원에서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피크닉존)등이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는 꽃과 치유농업을 테마로 자연과 치유의 관계성 속 함께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한 치유문화의 일상화를 지향한다”며 “고창의 매력적인 치유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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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지역주민 건강강좌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강좌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를 10월까지 운영한다.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는 매월 1회 실시하며,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좌 시작 전인 10시 30분부터 참석자들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 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다가오는 5월 22일 강의에는 오세광 치과과장의 ‘백세전략을 위한 치과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개최된다. 조준필 원장은 “현대 사회는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건강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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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고창군 방문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지난 13일 오후 고창군을 찾아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먼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히며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군의회 방문에 이어 동리국악당으로 옮긴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민 350여명과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전북자치도, 고창군과의 비전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민생투어에 나섰다. 전북1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는 명랑운동회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과 직접 대화하고 격려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밤낮으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희망샘학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와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혀 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북자치도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그는 시장 내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위문하였다. 또한 시장 내 위치한 음식점에서 고창군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식사를 진행하며, 고창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그들을 격려하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작년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 농생명과 문화관광도시”임을 강조하였고, “삼성전자 유치와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조성 등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써 지속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 협조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도 발전을 위한 민생 청취를 위하여 고창군을 방문해주신 김관영 지사께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의 비전에 고창군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